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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프아이가 어덜트 및 골프웨어 시장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둬온 김한흠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PAT, 올포유, 엘레강스스포츠 등 주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업계 성장을 견인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크리스에프앤씨 재임 시절, 2012년 1346억원이었던 매출을 10년 만에 3809억원 규모로 성장시키며 경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김한흠 대표는 "매일 아침 좋아하는 일을 향한 성실함과 깊은 열정으로 흔들림 없이 지속적인 성과를 이루어 왔다"며 "한성에프아이의 조직 혁신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성에프아이는 김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재정립할 방침이다.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전략적인 방향성을 설정,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