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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본부장 박대순)가 지난 14일 남양주왕숙 1공구 현장에서 '안전기원제 및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왕숙 1공구를 포함한 총 6개 공구(택지조성 1공구 및 주택건설 A-1, 2, 3, B-1, 2블록)의 시공사와 감리단 직원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여 성공적인 공사 추진과 무재해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공사 관계자들은 통합 안전기원제에서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였으며,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회를 개최하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회에서는 충돌 및 협착사고 예방을 위한 인체충돌경보기,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고리와 스마트 에어백, 붕괴 및 위험지역 경고 시스템, 실시간 관제 시스템(스마트 바디캠, CCTV 등) 등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LH 박대순 남양주사업본부장은 "남양주왕숙지구는 LH 3기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현장의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최신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무사고 건설현장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