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뮤지컬 배우 카이가 '나 혼자 산다'에서 직접 꾸민 집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카이가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카이가 감각적인 소품과 방마다 다른 색의 콘셉트가 눈에 띄는 집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카이는 "저의 감성과 니즈가 충만한 집이다"라며 "제가 좋아하는 것들의 나열이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인테리어이자 조합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주문 제작한 아치 중문과 숙면을 위한 올블랙의 침실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카이는 "공연은 밤늦게 시작하잖아요? 중간에 제가 낮잠을 한번 꼭 잔다"라며 안방은 숙면을 위한 곳이라고 부연했다. 그런 가운데 기안84는 카이의 검은 침실에 "이불 안 빨아도 괜찮잖아?"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