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와이스(TWICE) 사나가 그룹 라이즈(RIIZE)의 쇼타로와 '사나의 냉터뷰'를 통해 반갑게 재회했다.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일일칠'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사나의 냉터뷰'에서는 정규 1집 '오디세이'(ODYSSEY)로 돌아온 라이즈 쇼타로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사나와 쇼타로가 4~5년 만에 재회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날 사나는 쇼타로를 '쇼짱'이라 부르며 "내가 알던 쇼짱이 아니고, 더 키가 커져 있고, 올블랙으로 와서 완전 너무 남자다워졌어"라고 신기해하기도. 이어 사나가 쇼타로를 "아직 아기인데"라고 놀리자 쇼타로가 "어른이에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나는 쇼타로가 데뷔하기 전 처음 만났다며 "(쇼타로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너무 예전이라 언제 어떻게 만난 지 기억은 안 나는데, 알던 사촌 동생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쇼타로는 사나가 친누나 같은 느낌이라며 반가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