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터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봄에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다. 다만 오후에는 전북 북동부에 한때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 사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5도 ▲여수 14도 ▲제주 16도 ▲울릉도 독도 14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3도 ▲여수 22도 ▲제주 22도 ▲울릉도 독도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