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김진열 군위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대구 군위군


군위군이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71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김희석 부군수, 실·단·과·소장, 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말 기준 공약사업 추진율은 78%, 완료율은 91%에 달하고 있다.


군의 6대 역점시책으로는 행복지수 1위 도시(8건),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16건), 아이 웃음소리가 넘치는 도시(12건),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14건),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9건),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12건) 총 71개 사업 중 55개가 완료된 상태다.

공약 실천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이행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소통과 공감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고 군위군은 설명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약 이행률 제고는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