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 교외에 있는 해리 토드 공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명이 다쳤고 그 중 3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사진은 미국 경찰들의 모습. 해당 기사와 상관없음. /사진=로이터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 교외에 있는 해리 토드 공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명이 다쳤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 해리 토드 공원에서 28일 밤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현지 경찰은 이날 총격 사건 7명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총격 사건이 발생했을 때 공원에는 시민 100여명이 있었다. 수사관들은 아직 총격범 인원도 알 수 없고 피해자들을 고의로 조준 총격했는지도 확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직 용의자로 체포된 사람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