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대학 축제에 이어 월드투어까지 눈부신 활약을 이어간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전북대 치대연합축제 행사를 시작으로 남서울대, 한국항공대, 경기과학기술대, 경남대, 중앙대 서울캠퍼스, 평택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5월에만 16개 대학 축제에 출연하며 ‘축제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4월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앨범 'S'의 타이틀곡 '베베'(BEBE)를 비롯해 '테디 베어'(Teddy Bear), '버블'(Bubble), 'RUN2U'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을 연달아 가창하며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연이은 히트곡 퍼레이드에 관객들 또한 킬링 파트를 떼창하며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매년 대학가 축제 시즌이면 각종 러브콜을 받으며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스테이씨는 뛰어난 무대 기량으로 현장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다가가 눈을 마주치거나 손을 흔들며 더욱 친근하게 교감했고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스테이씨는 월드 투어를 통해서도 공연 강자의 면모를 이어간다. 스테이씨는 지난달 전석 매진 쾌거 속에 2025 스테이씨 투어 '스테이 튠드'(STAY TUNED)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오는 6월부터 오사카, 도쿄,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오클랜드, 방콕,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 1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스테이씨는 '2025 G-KPOP 콘서트', '서울 원더쇼'에 이어 오는 6월 '2025MyK FESTA in 여수 K-POP 콘서트'까지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늘 최고의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해온 스테이씨의 활발한 하반기 행보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