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스피가 새 정부 증시 부양 기대감에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3000.46을 기록했다.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02포인트(0.84%) 오른 3002.76에 거래된다.


코스피가 장중 3000선에 오른 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2년 1월3일(장중 3010.77) 이후 3년5개월만이다. 코스피는 대선 후인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하루를 제외하고 상승 흐름을 이어왔다. 해당 기간 10.32% 올랐다.

코스피 전고점은 문재인 정부 당시였던 2021년 6월25일(장중 3316.08) 3300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