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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에 대해 영구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에는 한계가 없다"라며 "영원히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완전히 끝났고 이란과 이스라엘이 "서로를 향해 다시는 발포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3일)은 미국에 위대한 날이고 중동에 위대한 날이다. 이 일을 해낼 수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행복하다"며 자화자찬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었고 상황은 더욱 나빠지고만 있었다"며 "(전쟁이 계속됐다면) 중동은 붕괴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핵시설을 직접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은 지난 23일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를 보복 공습했다. 이란 공습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 휴전에 합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