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의 결혼식이 포착됐다.
유튜버 풍자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 행복해야 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서동주는 어깨가 드러나는 순백의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운 신부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방송인 안혜경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예쁜 동주, 결혼 정말 축하해! 보는데 우와 내가 다 행복함"이라고 남기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동주가 드레스를 입은 채 버진로드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동주는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서동주는 이날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장성규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사다. 서동주가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