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팬들의 걱정을 샀다.
리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사는 일본에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그는 쇄골이 드러나는 반소매 티셔츠에 치마를 입은 채 늘씬한 모습을 뽐냈다.
이 가운데 리사는 귀에서 피가 흘러내린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깜짝 놀라는 소리가 담겨 눈길을 끈다. 다만 리사는 이에 대해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다.
특히 리사가 블랙핑크 공연을 앞두고 있는 만큼, 팬들은 리사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