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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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오징어 게임' 시즌3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신보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조유리는 지난 2일과 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3집 '에피소드 25'(Episode 25)의 콘셉트 포토와 모션 포스터#3, #4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조유리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무더운 여름날과 더없이 어울리는 싱그럽고 순수한 분위기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으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신비로운 소녀로 변신해 조유리만의 몽환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 조유리는 감각적인 스타일에 기타를 든 모습으로 개성 있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책방을 배경으로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모습의 조유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함께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서는 감미로운 사운드가 일부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유리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1, #2에 이어 이번에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입증했다. 콘셉트마다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 조유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감성과 무드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미니 3집 '에피소드 25'는 조유리의 음악적 도전과 성장을 담아낸 앨범이다. '에피소드'가 새로운 전환을 뜻하듯 이번 앨범은 조유리에게 스물다섯이라는 변화의 순간을 담아낸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4일 발매에 앞서 오는 7일에는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발매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나간다.


한편, 조유리의 미니 3집 '에피소드 25'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