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누적 관객 수 75만 명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5일 35만 70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75만 5122명이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릿 조핸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2일 개봉 첫날 1위에 오른 후 4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하루 35만명 이상이 관람, 빠른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로 이날 13만 5365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 85만 7703명이다.
3위는 이선빈 김민석 주연의 '노이즈'로 이날 12만 2936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846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