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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효린이 신곡 '유 앤 아이'(YOU AND I)로 청량한 러브레터를 전한다.
효린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유 앤 아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유 앤 아이'는 효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모든 것이 변하는 순간을 담은 관능적이고 리듬감 넘치는 러브레터다. 아프로비트 특유의 리듬을 바탕으로 강렬한 퍼커션과 깊은 감성이 어우러진다.


'항상 넌 나에게 빛이 나는 존재야, 우리가 항상 함께이길 바라며'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유 앤 아이'는 기존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효린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함보다는 담백함, 강렬함보다는 솔직한 감정에 집중해 가장 효린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효린은 15일 오후 8시 진행되는 '유 앤 아이' 발매 기념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처음 방송되는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에 마스터로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오는 20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깜짝 게릴라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