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인터넷 방송인 과즙세연이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해 털어놓는다.
1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는 '파자매 파티'의 '여신 특집' 편이 공개되는 가운데, 과즙세연과 '솔로지옥4'로 주목을 받은 모델 겸 인플루언서 김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과즙세연은 자신을 "나는 오해의 아이콘이다, 걸어 다니는 핫이슈"라고 표현하며, 온라인 방송 중 생긴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과즙세연은 미모 유지 비결을 묻는 말에는 "관리, 시술, 운동 세 가지는 무조건 같이 해야 예뻐진다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세 가지 다 하고 있다"라고 특유의 시원한 화법으로 답하기도 했다.

'솔로지옥4'로 인지도를 높인 김아린의 여신급 존재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그는 "편의점 알바 시절, 손님들이 내 것까지 계산을 대신해 주면서 매출이 늘었는지 점장님이 월급을 올려주셨다"라며 "밸런타인데이에 프로모션 재고가 금방 소진됐는데, (그대로) 내 옆에 가득 쌓였다"라고 예쁜 외모로 생긴 뜻밖의 '재고 완판'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수입 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이전 모델 활동에 비해 수입이 약 30배 정도 뛰었다"라고 방송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밝혔고, 팬들이 궁금해했을 이상형·연애관 등 개인적인 취향과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공개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