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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위기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방위 주거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18일 밝혔다.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형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반지하·고시원·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 주거복지정책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46가구가 이주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60가구 이상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이하 가구에 개방형 싱크대,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8가구에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