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이 과거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이 발칵 뒤집었다.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세라매스(CERAMATH)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론칭 기념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주연. /사진=뉴스1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유를 공개했다.

이주연은 22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놀 만큼 놀아봐서 남자는 더 만나보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주연은 남자친구를 사귈 때 키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는데 "다른 면을 보고 만났다가 키스를 너무 못해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또한 '얼짱'이라는 단어를 존재하게 만든 이주연은 "안경 벗고 렌즈 끼는 순간 예뻐졌다"며 "별명이 꽃사슴이었다"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최진혁은 "스스로 그런 말하기 쉽지 않은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주연은 창원 대표 신규진의 미녀를 사로잡는 플러팅 멘트에 "전 진짜 서울 토박이인데 그냥 말도 안 할 것 같다"며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이에 박기량은 "서울 여자에게 플러팅이 통하려면 말이 짧아야 하는데 (신규진은)말이 너무 많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주연은 최근 가수 지드래곤과 N번째 열애설로 화제가 됐으나 지드래곤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