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청량함을 가득 안고 돌아온다.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은 지난 21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곡 '일리'(iLy)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세이마이네임은 여덟 명의 멤버 모두가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특히 화이트 컬러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멤버들의 맑은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등 '서머 요정'들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줬다.
또한 리더인 히토미가 손을 내민 장면에 이어 여덟 번째 멤버인 슈이가 비치면서 맞잡은 두 손이 세이마이네임의 완전체가 처음으로 함께 하는 컴백에 대한 설렘을 그려내기도.
'일리'의 통통 튀는 키치한 사운드는 여름비가 내리는 푸른 야외 수영장 배경과 어우러지며 그야말로 여름 분위기를 완벽하게 그려냈고, 세이마이네임이 들려줄 썸머송에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세이마이네임의 첫 번째 싱글 '일리'는 프랭키 벨리의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스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인터폴레이션 한 곡으로 세이마이네임만의 색깔을 더해 리스너들에게 추억과 친근함은 물론 신선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8인조 재편 후 첫 컴백을 앞둔 세이마이네임은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와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더욱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의 첫 번째 컴백 싱글 '일리'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