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이효리의 일상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명품을 사주는 이상순의 모습부터 폭염 속에 유기견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 등으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끈 것.
이효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간 밀린 일상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여유롭게 차를 마시는 모습, 반려견들에게 간식을 주는 모습, 전시회에 방문한 모습, 소파 위에서 반려견을 안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남편 이상순이 명품 쇼핑백을 든 채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모습도 공개하며 알콩달콩한 일상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이효리는 이상순이 사준 명품 가방을 멘 모습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폭염 속에 유기견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도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는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유기견의 사진을 올리며 "대견하다 너희들" "이 더위에 대견해 정말" 등의 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이따금 방송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소소한 일상을 공개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