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롱플레이뮤직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올해 연말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9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4~25일, 27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3일간 개최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이번 공연은 2019년 발표한 정규 5집 하프 앨범 '잇 솔 라이트'(It' Soul Right) 이후 6년 만에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로, 올해 발표할 예정인 새 앨의 수록곡부터 수많은 히트곡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가 예고돼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데뷔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보다는 음반과 공연을 중심으로 소통해 온 팀으로, 무대마다 높은 완성도와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아 왔다.

롱플레이뮤직은 "이번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며, 새 앨범 수록곡은 물론 오랜 사랑을 받아온 명곡과 인기곡까지 아우를 예정"이라며 "연말을 따뜻하게 채울 브라운아이드소울만의 감동적인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오는 12월 24일, 25일, 27일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 일정 및 관련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