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카누부 소속 이예린·변은정이 21회 백마강 대회에서 금메달 2개·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 카누부 소속 변은정 선수와 이예린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21회 백마강 대회에서 금메달 2개·동메달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9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예린 선수는 지난 25~28일 열린 백마강 카누장에서 열린 '제21회 백마강 전국 카누대회'에 출전해 C-1 2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달성했다.


변은정 선수는 K-1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함께 출전한 K-2 2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두 선수는 지난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