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하락세였던 코스피가 오후 상승 반전하면서 마감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29일 오전 하락세였던 코스피가 오후 상승 반전하면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66% 상승한 3230.57 기록했다. 외국인이 6054억원, 기관이 116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825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했다. 시총이 큰 순으로 ▲삼성전자(0.28%) ▲SK하이닉스(0.19%) ▲LG에너지솔루션(3.02%) ▲삼성바이오로직스(1.9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2%) ▲KB금융(0.72%) ▲HD현대중공업(1.94%) ▲기아(0.19%)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현대차(0.23%) 뿐이었다.삼성전자는 오전 6만원대로 내려 7만 전자를 내줬는데 오후 7만600원으로 올라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0.01% 오른 804.45였다. 기관이 295억원, 외국인이 5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423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나뉘었다. ▲알테오젠(0.11%) ▲에코프로비엠(4.10%) ▲에코프로(3.85%) ▲HLB(1.11%) ▲리가캠바이오(0.64%) ▲에이비엘바이오(4.18%)등이 내렸다. ▲펩트론(6.41%) ▲파마리서치(3.66%) ▲삼천당제약(4.76%) ▲레인보우로보틱스(0.56%) 등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50원 오른 1393.50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0.39% 상승한 99.0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