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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0일부터 전시공간 POPUP7@판교에서 콘텐츠코리아 랩의 두 번째 특별전 'REALITY REMIX: 확장된 세계'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코리아 랩이 개최하는 행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이번 특별전은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주제로 Meta Quest 3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VR, AR, AI 콘텐츠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다. 방문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콘텐츠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몰입감 높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 참여 기업은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한 도내 콘텐츠 기업 아키버스 스튜디오, 카이, 레인보우컴퍼니, 아름담다, 포그 5곳이다. 이들이 선보이는 콘텐츠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각과 시각을 제안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분야에서 경기도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무대"라며, "POPUP7@판교가 창작자와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