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일상을 공개했다.
신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주 공연가기 전, 고질병인 팔꿈치, 어깨 치료 왔는데 주사 잘 맞았다고 인형 선물 받았다"라며 "아픈데 신남"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민소매 티셔츠에 카고 바지를 입은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인형을 안은 신지는 살짝 미소를 지은 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신지는 지난달 23일 소속사를 통해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일 신지와 문원이 코요태 멤버 빽가와 김종민을 만나 문원이 돌싱이며 딸까지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된 후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그뿐만 아니라 문원의 사생활과 관련한 각종 의혹까지 제기됐고, 신지 소속사는 문원이 전처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것은 맞으나 다른 모든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코요태는 오는 8월 6일 신곡 '콜미'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