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지민이 김준호의 IQ를 폭로(?)했다.

3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 김지민이 지식 대결로 맞붙었다.


이날 제작진이 "두 분 IQ 검사해 보신 적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지민이 먼저 "제 기억으로는 126 정도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준호가 "저는 (학창 시절 검사로는) 131 나왔다"라면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할 때 105 정도 나왔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이 배꼽을 잡았다. 그가 김준호를 가리키며 "지금 한 60대로 떨어졌겠네. 거의 돌고래 수준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술 먹지, 담배 피우지, 지금 더 떨어졌을 거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