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의처증 부부 남편의 충격적인 행동에 당황했다.
3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 첫 번째 부부, '의처증 부부'의 가사 조사가 시작됐다.

24시간 아내를 감시하는 남편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남편은 아내가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훔쳐보고, 아내 몰래 옷 냄새까지 맡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소장 서장훈이 "중병이다, 하다 하다 별"이며 "아무리 아내라 하더라도 말 안 되는 거지, 동의가 있을 때 그러는 거지 완전 중병이다"라고 심각한 상황에 말문이 막힌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