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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내릴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27도, 낮 최고 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2~3도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6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포항 27도 ▲여수 27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부산 32도 ▲포항 34도 ▲여수 33도 ▲제주 33도 ▲울릉도·독도 29도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경북 중·북부가 30~80㎜, 경기 북서부·동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은 12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다. ▲강원 동해안 10~40㎜ ▲광주·전남과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남부 20~60㎜ ▲울릉도·독도 5~40㎜ ▲제주는 10~60㎜ 수준이다.
기상 특성상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에 대비해 바닷가나 계곡, 산지 등 야영을 자제하고 급류에 의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