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가 23일 열린다. (KBO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5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CJ CGV가 진행하는 올해 뷰잉 파티 게스트로는 허구연 KBO 총재와 류지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조계현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 김강민 전력강화위원이 함께한다.


생중계 관람 대상 경기는 광주 LG 트윈스-KIA 타이거즈전으로,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상영된다.

관람권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다.

관람객 전원에게 한국OGK가 후원하는 어린이용 선글라스를 비롯해 '2025 야구의 날 기념 바쿠백'과 야구 입문자용 책자, CGV 시그니처 스위트 팝콘·음료가 제공된다.


생중계 상영에 앞서 게스트들은 오후 5시부터 경기 관전 포인트, 야구 대표팀 질의응답 등 시간을 갖는다.

경기 중에는 이닝 사이 게스트들의 코멘트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색다른 재미가 더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야구대표팀 유니폼, KBO X 오덴세 콜라보레이션 텀블러, 도미노피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게스트들의 미니 팬 사인회도 개최된다.

이번 뷰잉 파티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해 제정한 '야구의 날'을 추억하고, 연말 개최 예정인 체코 및 일본과 평가전에서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