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일중학교 연주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2025년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76년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의 첫 회를 개최한 이래 처음으로 여주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전국 관악 예술인들의 방문을 유치하고 여주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개최가 성사됐다.


교육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전체 대상 수상의 영예는 신일중학교가 안았으며 각 부문별 대상의 경기도 교육감상은 형일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전주공업고등학교가, 여주시장상의 특별부 대상은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가 일반부 대상은 뉴월드오케스트라가 수상하였다.

◇'2025년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후보자 모집

여주시가 도자기술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여주시 도예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2025년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고기간은 6일부터 11월3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10월27일부터 11월3일까지 진행된다.


선정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3명이다. 도예명장의 선정분야는 성형, 조각, 서화 등 도자기 제작 관련 모든 분야이며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예기능장은 성형, 조각, 서화 각 분야별 1명씩 선발하며, 여주시에서 7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자가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