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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론칭하는 레스토랑 오픈을 앞두고 예약 마감이 이어지는 등 반응이 뜨겁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 레스토랑 '르 카페 루이 비통(Le Café Louis Vuitton)'을 공식 오픈한다. 공식 오픈 일자는 다음 달 1일로, 지난 18일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서비스가 시작됐다.
르 카페 루이 비통은 루이비통이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상설 레스토랑이다. 르 카페 루이 비통의 미식 디렉팅은 윤태균 셰프가 맡았다. 한국적인 요소를 메뉴에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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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로는 ▲유자 시저 샐러드 이클립스 치킨(40000원) ▲르코크 루이(5만5000원) ▲비프 만두(4만8000원) ▲더 청담 박스(11만원) ▲초콜릿 모노그램(2만8000원) 등이 있다.
루이비통 외에도 에르메스, 크리스챤 디올, 구찌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국내에서 식음료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에르메스는 메종 도산 파크 지하에 '카페 마당', 크리스챤 디올은 청담과 성수에서 '카페 디올', 구찌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