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악뮤 이수현이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수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저 위고비 안 했습니다, 굉장히 억울하네요"라며 "마라탕과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합니다,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수현이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비만치료제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수현이 "굉장히 억울하다"라고 반박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악뮤는 지난 8일부터 스탠딩 콘서트 '악동들'을 열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콘서트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