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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20∼34세)이 4년 만에 반토막으로 줄었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일반직 공무원'(경찰·소방·군무원 포함)을 준비한 청년은 12만9천명으로 작년보다 3만명 줄어든 수치로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다.
반면 민간 기업 준비생은 오히려 늘었다. 대기업, 중소기업 등 일반기업체 준비 청년은 올해 5월 기준 23만명으로 전년 대비 4만1천명 증가했다. 이는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