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병만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딸과 아들을 공개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김병만이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해 결혼을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오는 9월 깜짝 재혼 소식과 함께 두 아이의 아빠라는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김병만. 이날 김병만은 제주도에 거주 중인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병만은 이라며 밝고 활달한 모습을 꼭 닮은 두 아이를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만은 아이들을 태명인 '짱이'와 '똑이'라고 부른다고. 김병만은 첫째 딸 짱이를 소개하며 "첫째가 몸은 아내를 닮아서 키가 클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병만의 둘째인 아들 똑이의 남다른 근육질 몸매를 자랑, "'출발 드림팀'이 부활하면 똑이가 가서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병만은 두 아이와 함께 물놀이하며 "행복한 힘듦이다"라고 '육아의 달인'이 된 근황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