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은옥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보다 1만5000개 늘어나는 데 그치며 2018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53만6000개로 전년 동기보다 1만5000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16만8000를 기록해 가장 큰폭으로 감소했다. 40대 일자리도 10만개 줄었다. 반면 60대 이상은 19만7000개, 30대는 6만4000개, 50대는 2만1000개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