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곽범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곽범이 '뭉쳐야 찬다4' 촬영 중 다리 골절 부상을 당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곽범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곽범은 이날 방송에 목발을 짚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곽범은 이에 대해 "3주 전에 목요일마다 발전하는 남자 '목발 곽범'이라고 했다가 실제 목발을 짚고 오게 됐다"라며 "('뭉쳐야 찬다4' 촬영 중) 정강이뼈 옆 비골(종아리뼈)이 부러졌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곽범은 "근막이 다 찢어지고 발목 인대가 완파(됐다)"라고 부상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부상을 당하게 된 과정에 대해 곽범은 "누구랑 부딪친 것도 아니고, 잔디가 제 발목을 잡았다"라며 "(이건) 뛰지 말라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곽범은 JTBC '뭉쳐야 찬다4'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