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상비군 박건웅(서강고)과 박서진(서문여고)이 제29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박건웅은 29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박건웅은 10언더파를 친 김민수(호원방통고)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건웅은 내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건웅은 "최근 대회에서 결과가 아쉬웠는데, 다시 해보자는 생각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 우승해서 행복하다"면서 "초반에는 부담감으로 긴장,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후반에 생각보다 잘 풀렸다. 지난주 실수를 만회하려고 열심히 임했다"고 밝혔다.
여자부에서는 박서진이 우승했다. 박서진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박서진은 올해 대보 하우스디 오픈과 내년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출전 자격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