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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IDEA·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받은 상은 총 100개다.
특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내용을 살펴보면 AI홈 플랫폼인 LG 씽큐(LG ThinQ)와 스마트TV 플랫폼 webOS 등에 적용하고 있는 UX(사용자 경험)이다.
또 LG전자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IDEA서 16개 본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DEA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올해 초 LG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제품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UX·UI·패키지 부문에서 총 36개 상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연구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고객경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