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롯데렌탈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주관 '2024·2025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최고등급인 대상(플래티넘)을 탔다. /사진=롯데렌탈

롯데렌탈은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주관 '2024·2025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최고등급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 대회다. 매년 20개 나라 이상 1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보고서 종류와 산업별 구분에 따라 9개 분야에 대상(플래티넘)과 금상(골드), 은상(실버), 동상(브론즈) 등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롯데렌탈은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과 온라인·디지털 보고서 부문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총 8개 평가 항목 가운데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창의성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면서 총점 99점을 기록했다.

동시에 톱100 보고서 가운데 ▲월드와이드(Worldwide) 89위 ▲아시아-퍼시픽(Asia-Pacific) 48위 ▲한국 톱50 ▲기술 성과(Technical Achievement) 우수 보고서에도 선정됐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사장)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고 경영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 지속해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렌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탭에서 내려 받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