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시도별 순이동률. /사진제공=통계청

지난7월 광주·전남지역 출생아수는 각각 560명, 733명으로 6개월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 출생아수는 560명으로 전월(519명)대비 7.9%(41명)증가했다. 광주 출생아수는 지난 1월(612명)이후 6개월만에 최고다.


전남 출생아수는 733명으로 전월(670명)대비 9.4%(63명)증가해 지난 1월(849명)이후 6개월만에 가장 많았다.

광주·전남 인구는 줄었다.

지난 8월 광주는 총전입 1만2625명, 총전출 1만3324명으로 699명이 순유출됐고, 전남은 총전입 1만3455명, 총전출 1만4165명으로 710명이 지역을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