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파주 사업장에서 '2025년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럼 참석자로는 LG디스플레이 주요 협력사 70개 회사 대표와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었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민간 전문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다.

포럼에 참석한 협력사 이영한 시너스텍 대표는 "LG디스플레이의 협력사 대상 안전보건 개선 상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체 안전체계 확립·작업 환경 준수 등 안전 경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희 LG디스플레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도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모든 공급망 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