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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오는 30일 서울 서초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 제대군인 취·창업 박람회'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29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제대군인의 원활환 사회복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주제는 '리스펙 제대군인, 또 다른 출발'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대기업과 방위산업체, 공공기관, 금융 회사, 중견·중소기업 등 10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참여 기업·기관은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SDS,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공항공사, HD현대중공업,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 한화시스템 등이다. 각종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창업관도 9개소가 운영된다.
이외 회사에서 직무실습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직무체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직무역량 검사와 구직매칭, 현장 면접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주요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 요강 소개 등도 예정됐다.
제대군인뿐 아니라 전역예정 장병과 보훈대상자, 일반 국민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역예정 장병은 구직청원 휴가를 활용해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