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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하 ICQA) 사무국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5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일 ICQA에 따르면 한태열 사무국장은 정보통신과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하며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제도 확산을 이끌어왔다.
특히 국가공인 PC정비사, 네트워크관리사, 지능형홈관리사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CCTV 관제·운영·관리 분야 국가공인 자격으로 승격된 영상정보관리사 자격 개발을 주도해 제도 정착과 운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ICQ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국가공인 자격검정 운영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 국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국민의 신뢰와 안전을 지키는 기본권 보장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와 국가공인 자격제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