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린 28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석 전날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소식이 예상되지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으며, 상당수 지역은 빗줄기가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강원도 5㎜ 안팎 ▲대전·세종·충남, 충북 5㎜ 안팎 ▲광주·전남, 전북 5㎜ 안팎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 안팎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