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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과 손잡고 시니어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15일 케어링과 시니어하우징 개발 및 운영 관련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어링은 2019년 설립된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으로 방문요양서비스·주간보호센터·케어 특화 실버타운 등 전국 60개 직영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시니어 케어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특화 서비스 인프라 기획과 하우스 설계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하우징 개발 및 운영 관련 자금 조달 구조 수립과 자문 ▲사업 타당성 분석·수익성 검토·투자자 유치 등 금융 솔루션 제공 ▲자산 임대 및 분양 등 마케팅 협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덕범 현대차증권 IB본부 전무는 "고령 친화 서비스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인프라 구축과 설비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관련 시설 개발과 운영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투자처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