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건강을 위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 트렌드를 뜻하는 미코노미(Me+Economy)가 떠오르면서 러닝 등 관련 품목들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광주신세계는 건강기능식품과 러닝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춰 소비자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 중이다.
광주신세계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 스포츠 브랜드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늘어났다. 특히 러닝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뉴발란스'는 작년 보다 두 배 가까이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광주신세계 플레이스팟 뉴발란스는 호남 최대 규모 매장으로 일반 매장에서 보기 힘든 SC 엘리트 V, SC 페이서 V2 모델들을 선보인다.
히트 러닝 용품으로 SC 트레이너 V3(249,000원)이다. 쿠션감이 좋아 데일리 트레이닝은 물론 실제 마라톤에도 사용할 수 있는 러닝화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이와함께 플레이 스팟에 입점해 있는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푸마, 데상트 등 스포츠 브랜드들도 예비 런링족을 유혹하고 있다.
2026년 주요 키워드로 언급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기도 확인할 수 있다.
남녀노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에브리타임이다. 슬림한 액상 스틱으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하게 도와준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광주신세계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GNC', '강개상인', '비타민뱅크', '헬스베버리지' 등 다양한 브랜드를 갖췄다. 또한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본관 8층에 '바디프랜드'와 '세라젬' 매장을 마련하고 고객들을 맞고 있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팀장은 "아름다움과 건강을 추구하는 미코노미 트렌드는 남녀노소가 주목하는 트렌드로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다양한 러닝 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광주신세계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