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왼쪽 네번째)이 10일 취임후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각급 위원장을 임명한 가운데 임명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민주당 전남도당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0일 김원이 위원장 취임 후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각급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운영위원회에는 김원이 도당위원장과 양순봉 여성위원장, 이동현 노인위원장, 이행도 청년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각급 위원장으로는 여성·청년·노인 위원회 등 선출된 위원장을 제외하고 △대학생위원장 권범석(목포대 정치언론홍보학과 학생) △장애인위원장 김홍봉(목포지역위 장애인위원장) △노동위원장 주종섭(도의원) △을지로위원장 나광국(도의원) △사회적경제위원장 류기준(도의원) △소상공인위원장 송형곤(도의원) △자치분권위원장 이현창(도의원) △다문화위원장 김재철(도의원) △교육연수위원장 윤명희(도의원) △홍보소통위원장 임형석(도의원)이 새롭게 임명됐다.

또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은 정재훈 목포시의회 원내대표가 맡았다.

사무처 당직자로 홍보소통국장에는 박광배(전 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대외협력국장에는 정대철(전 전남친환경농업협회 사무처장), 정무실장으로는 양기호(김원이국회의원 보좌관)가 임명됐다.


김원이 도당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2026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위원들이 앞장서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