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연결 기준 삼성화재 당기순이익은 5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줄었다. 사진은 삼성화재 사옥. /사진=삼성화재

손해보험업계가 손해율 상승 등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올해 3분기 삼성화재 순익도 소폭 줄었다.

삼성화재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5385억원으로 전년 동기(5545억원) 대비 2.9%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순익은 1조7860억원으로 전년 동기인 1조8689억원보다 4.4% 줄었다.

3분기 매출액은 5조7323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3260억원)에 비해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641억원으로 전년 동기인 7175억원 대비 7.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