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과 장미영 광주대학교 부총장과 간호학과 학생들이 영암서 대봉감 수확일손돕기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영암 금정농협 관내 4개마을에서 광주대학교 봉사단과 대봉감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농협과 광주대학교는 2023년 농업·농촌현장학습 업무협약 체결을 한 후 올 한해 총 650여명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최근 농협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농업·농촌 가치 향상을 위한 '농심천심' 운동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