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11월 중순답지 않은 추위가 몰아칠 예정이다.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날씨가 이날도 이어진다. 이날 낮 최저 기온은 영하 7도~5도, 최고 기온은 6~12도로 일교차가 큰 추위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예정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충남과 전라권, 경남권 일부는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서해안과 제주는 오전 중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 산지는 밤사이 비 또는 눈이 올 예정이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중심 대기 매우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서해안 1㎜ 안팎 ▲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광주·전남서부 5㎜ 안팎 ▲울릉도·독도 5~10㎜ ▲제주 5~10㎜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 미만 ▲제주산지 1~5㎝ 안팎이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1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0도 ▲대전 0도 ▲전주 2도 ▲대구 0도 ▲광주 3도 ▲부산 3도 ▲제주 9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전주 9도 ▲대구 10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로 전망된다.